리빙로그/생활용품(4)
-
집에서 간편하게 콜드브루 만들어 먹기
평소에 먹는 거보다 마시는 거에 대한 욕심이 더 많다 보니 항상 집에서 콜드브루를 언젠가 해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오늘 간편하게 해먹을 방법을 생각하게 되어 드디어 원두를 사왔다. 어떤 원두를 살까 조금 고민을 하기도 했는데, 콜드브루가 잘 될지도 확실치 않다 보니 비싼 원두를 사기는 부담되었고, 프랜차이즈 카페 중 그나마 퀄리티가 좋다고 들은 폴 바셋의 원두를 구매해봤다. 다양한 원두가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또 가장 무난할 거 같은 시그니처 블렌드로 구매 확정! 집에 와서 보니 당일 제조 판매를 하고 있는 거 같은 모양이다. 패키지는 지퍼 형태로 되어 있어서 개봉 후에도 남은 원두를 보관하기가 편하게 되어 있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어느 정도를 해야 할지 감이 아직 없는 상태....
2022.10.31 -
아주 깔끔하고 어디에든 잘 어울리는 남자 백팩, 쌤소나이트 VENON
지난 월요일이 생일이다 보니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을 받게 되었다. 그동안 기존에 쓰던 가방이 오래되기도 했고, 수납공간이 좋은 편은 아니었는데, 여기저기 함께 다니며 이 브랜드 저 브랜드 둘러봤는데, 결국 샘소나이트가 가장 깔끔하고 어떤 복장에도 무난하게 메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아 정하게 되었다. 내 경우에는 노트북을 들고 다닐 수 있고, 펜, 작은 수첩과 더불어 열쇠 정도만 넣고 다닐 공간이 있으면 되어 비교적 저렴한 가방을 보고 있었는데, 노트북 보관하는 수납공간에 되어 있는 엠보싱을 보고 결제를 하실 분께서 반해서 내 의사와는 상관없이 쌤소나이트 베논 (모델 번호 GC209001)이 최종적으로 선정되었다. 아주 심플한 디자인에 정말 어디에도 어울릴 거 같은 깔끔한 가방이다. 수납공간도 아주 넉넉해..
2020.12.16 -
2021 스타벅스 프리퀀시 다이어리 (루틴 다이어리 미니)
어느덧 12월이다. 연말에는 언제나처럼 스타벅스 프리퀀시 시즌이 돌아오고, 주변에서 부족한 만큼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며 스티커를 모두 모으는 게 하나의 문화처럼 자리 잡기 시작했다. 나 역시도 부족한 두 개의 스티커를 친구로부터 받아 오늘에서야 다이어리를 수령했다. 이번에 받아온 루틴 다이어리는 미니 사이즈로, 4가지의 다이어리 중 제일 작은 사이즈다. 미니 사이즈라고는 했지만, 한손에 들어올 정도로 작다거나 한 크기는 절대 아니다. (11.5cm x 18cm의 크기이니 참고) 작은 사이즈이긴 하지만 368 페이지나 되기 때문에 4가지 중 가장 두껍다. 이번 다이어리에는 기본적으로 미니 포켓이 함께 딸려오는데, 다이어리에 붙어 있는게 아니라 별도로 챙겨주는 것이라서 간혹 못 받은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2020.12.01 -
심플한 카드 지갑, 알리에서 카카오페이로 구매하자!
현금을 거의 들고 다니지 않는 요즘, 평소에 쓰던 지갑이 조금 오래되기도 하고 부피도 어느 정도 차지하다 보니 아주 가볍고 깔끔한 카드지갑의 필요성을 어느 때보다도 느끼게 되었다. 그러다가 교보문고 핫트랙스에서 아주 적당해보이는 카드 지갑을 발견했는데, 가격이 무려 16,000원!!! 아쉬움을 뒤로 한체 집으로 돌아와 알리익스프레스를 검색해보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발견한 아주 동일한 카드 지갑! 무려 가격은 2천원도 되지 않는 가격에 배송까지 무료라서 바로 구매를 결정했다. 기존에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주문하게 되면 해외 카드 결제로 결제 당일의 환율과 해외 결제 수수료로 실제 예상하고 결제 한 금액보다 더 많이 청구되게 되는데, 최근에 카카오페이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결제를 지원하게 되면서, 표시되어 있는..
2020.11.30